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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는 오이냉국이 생각이 나죠. 오이는 식사에 널리 사용되는 채소로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제공하면서도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이의 특별한 효능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제철 오이는 반찬으로도 피부 팩으로도 쓰임새가와 효능이 무궁무진한데 오이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피부도 가꿀수가 있으니 일석삼조 이겠죠. 오이를 많이 먹으면 머리카락 성장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오이 한 개는 몸의 생기를 되찾아 주는 청량제입니다.
1.항산화작용:오이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와 관련된 과정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이는 이산화규소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를 원활하게 해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산화규소는 오이 껍질을 날 것으로 먹을 때 더욱 잘 흡수가 되니 잘 닦아서 드세요
2. 수분공급:오이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식수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도 좋은데요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이 얼굴이 부었을 때 정상적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며 오이팩을 얼굴에 하면 건성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무더운 더위에 야외 활동을 해서 얼굴이 화끈거리면 차가운 오이를 얇게 썰어 피부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3. 소화촉진: 오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이 속의 효소들은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지원해 주는데 기여를 합니다.
4. 감염예방: 오이에는 항균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이의 실리카는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상처 치유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특히 햇볕에 달아오른 얼굴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햇볕 화상으로 그을린 피부에 바르면 따끔거리는 증상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5. 혈압조절: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몸속 수분을 붙잡아 두는 탓에 혈압이 높아지기 쉬운데요 음식을 짜게 먹은 사람이 고혈압에 쉽게 걸리는 이유입니다. 오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오이 한 개는 하루 칼륨 섭취량의 2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체중관리: 오이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식사를 풍부하게 하면서도 칼로리 섭취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중 관리 즉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량이 100g당 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며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에 있는 염분을 노폐물, 중금속 등과 함께 밖으로 배출하며 당분이 거의 없어 사과 등 다른
과일과 달리 저녁에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습니다.
7. 염증완화와 혈액순환: 오이의 껍질을 버리지 말고 같이 드세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는 산화질소가 껍질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오이 껍질 부분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 아르기닌으로
바뀌면서 산화질소가 발생합니다. 예전에는 잘게 자른 오이를 타박상 등의 환부에 대는 것을 수시로 하였는데 이는 통증이나 후유증 완화에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효능을 잘 알아두시고 신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오이를 섭취하여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며 개별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오이의 효능이 다를 수가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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